진도 서망항 다기능어항으로 개발된다…5년간 364억 투입

입력 2019-07-16 15: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진도 서망항 다기능어항으로 개발된다…5년간 364억 투입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국가어항인 전남 진도군 서망항을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한다.
어항 시설을 재배치하고 노후시설과 유통·가공·판매시설 정비와 함께 어항 시설을 확충한다.
1986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서망항은 1991년 방파제·물양장 등 기본시설을 완공했지만, 외래어선과 위판량 증가 등으로 어항 시설이 부족하다.
항 내 안전 확보를 위한 방파제 보강 658m, 수질 개선을 위한 해수 소통구 50m 설치, 어업 활동과 안전 접안을 위한 물양장 150m 확장, 항 내 준설 등의 사업을 펼친다.
총공사비 364억원을 투입해 2024년 완공할 예정으로 7월 말 착공한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16일 "서망항은 남해 서부지역의 꽃게 집단지"라며 "사업이 완공되면 해마다 열리는 꽃게 축제와 인근 다도해 국립공원과 연계해 축제·어업·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