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셜기자단 50명, 수영대회 성공 기원 팸투어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전국 소셜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15일부터 16일까지 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50명으로 구성된 기자들은 자신이 소속된 시·도 공식 온라인 매체뿐만 아니라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활발한 홍보 활동과 현장 취재 등을 하고 있다.
팸투어 첫날에는 하이다이빙 경기장 관람과 다이빙 결승전 경기 관람에 이어 전국 소셜기자단 간 '화합의 밤'을 가졌다.
둘째 날은 '100년 이야기'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하고 5·18민주묘역 등을 탐방했다.
참석 기자들은 1박 2일 동안 취재한 내용을 자신이 소속된 시·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개인 SNS를 통해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강원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서포터즈 김현정(44) 씨는 "평창동계올림픽 후 우리나라에서 국제 스포츠 행사가 다시 열려 감회가 새롭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강원도에 돌아가면 SNS를 통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소식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광주수영대회의 생생한 현장 콘텐츠를 알려 대회 붐을 조성하고 광주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영대회 이후에도 각 지자체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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