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지엠피[018290]는 시장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장사인 브이티코스메틱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엠피가 존속회사로 남고 피합병회사 브이티코스메틱은 소멸한다. 합병비율은 1 대 981.7958947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1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지엠피는 브이티코스메틱이 진행하는 화장품 판매 및 유통사업에 진출하게 되고 이에 따라 사업 다각화, 대외인지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 여부 및 요건 충족확인을 위해 이날부터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지엠피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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