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KT&G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35명이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주(州)에서 도서관 건립과 도서 기증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KT&G는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주는 교육 환경이 열악한 농촌 오지 지역"이라며 "2005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보내 도서관 7곳을 세우고 낙후된 교실을 보수해왔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도서관 1곳을 세우고, 캄보디아어 도서 500권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