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국콜마는 특허청 등으로부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발명에 대해 지원과 보상을 모범적으로 실시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기업 내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은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지원사업 참여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우선 심사 대상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콜마는 2006년부터 연구소 내 지식재산전담부서를 구성해 지식재산권 출원과 창출 방법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특허 등 부문별 실적을 바탕으로 직무발명보상금을 지급한 것이 이번 인증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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