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의 대표작 12편을 담은 오디오북 전집이 나왔다.
도서출판 민음인의 소설 브랜드 '황금가지'는 17일 크리스티 작품을 엄선한 오디오북 전집을 네이버 오디오 전용 플랫폼 '오디오클립'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2억여 원을 투입해 스타급 성우 53명이 1년 넘게 제작했고, 현장감을 살리고자 효과음과 음악도 삽입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458분.1만1천원), '오리엔트 특급 살인'(428분.1만1천원)을 비롯해 모두 12편의 명작 추리 소설이 전집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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