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은 장마전선과 북상하는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주말까지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전날부터 18일 오전 6시 현재까지 부산에 24.7㎜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8∼19일 장마전선 영향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내리고 곳에 따라 150㎜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고 내다봤다.
20일에는 북상하는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산사태나 축대 붕괴, 침수 피해에 주의하고 태풍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기상예보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부산 주말까지 비와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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