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7일 오후 10시 12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한 삼거리에서 K7 승용차와 i30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i30 운전자 A(53)씨의 아내(52)가 숨졌고, A씨와 딸(23)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K7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i30와 반대쪽에서 좌회전하던 K7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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