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생활가전, '올해의 녹색상품' 3년 연속 최다 수상

LG 생활가전, '올해의 녹색상품' 3년 연속 최다 수상
코드제로 A9 청소기, 디오스 전기레인지·식기세척기 등 7개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자사 제품 7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LG전자는 10년 연속 수상 기업 명단에 올랐으며, 특히 3년째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녹색구매네트워크는 소비자환경단체 20여곳과 일본 소비자 200명을 통해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평가해 매년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정·발표한다.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LG 생활가전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비롯해 코드제로 A9 무선 청소기, 디오스 전기레인지, 디오스 식기세척기,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퓨리케어 정수기, 트롬 드럼세탁기 등 ㄴ이다.
회사 관계자는 "LG 생활가전이 친환경, 고효율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은 핵심 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에 적용한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 덕분"이라면서 "스타일러의 경우 글로벌 특허만 181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