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렌탈케어는 올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매트리스 렌털 신규 가입 계정이 상반기 목표 대비 115%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신규 가입 계정은 전월 대비 31.3% 느는 등 여름 들어 신규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렌탈케어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매트리스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 신규 가입 증가의 배경이라고 해석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 1월 '현대큐밍 매트리스'를 선보이며 렌털 고객에게 6개월 주기로 '9단계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6월과 7월은 매트리스 판매 비수기지만 땀이나 분비물로 인한 매트리스 내 세균 번식 우려가 커지면서 6개월 단위로 관리가 가능한 매트리스 렌탈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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