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김영춘 이달 말 방일…日의원들과 수출규제 해법 논의

입력 2019-07-18 22:26  

김부겸·김영춘 이달 말 방일…日의원들과 수출규제 해법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여솔 기자 = 문재인 정부에서 각각 행정안전부 및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김영춘 의원이 이달 말 일본을 찾아 일본 수출규제 조치 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 의원은 오는 31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나비 프로젝트, 한·미·일 협력의 미래' 컨퍼런스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다.
일본 측에서는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과 경제산업상을 지낸 하야시 모토오(林幹雄) 자민당 의원이, 미국 측에서는 마크 내퍼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 등이 참석자로 거론되고 있다.
김영춘 의원은 '동북아 금융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한 토론에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김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안이 현안이니만큼 경제 해법에 관한 얘기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측에서는 재단법인 여시재, 일본 측에서는 일본안전보장외교정책연구회, 자연에너지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두 의원은 여시재의 초청을 받았다.
sol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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