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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안동시가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3개월 동안 야영장 5곳에서 낙동강 가족사랑 캠핑 축제를 연다.
임하호수상레저타운, 단호샌드파크, 계명산자연휴양림, 룩스글램핑앤팜, 길안다슬기 캠핑장에서 10차례 열린다.
통기타 공연, 공예 만들기, 캠핑 요리대회, 하회탈 쿠키·머핀 만들기, 마술 공연, 가족 장기자랑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주요 야영장별로 생방송도 한다.
유튜버가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요리대회에도 참가하면서 캠핑 재미를 방송에 가감 없이 담는다.
축제에 참여하려면 캠핑장별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면 된다.
유수덕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 "안동 문화관광 자원과 자연환경, 캠핑장별 재미있는 행사를 널리 알려 체류형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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