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대비해 다음 달 8일과 13일 시청 비전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무료 진학 컨설팅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대입 수시 원서접수(9월 6일)를 앞두고 마련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15명의 진학 전문 상담사가 1인당 25분씩 참가자 180명에게 일대일로 진로에 맞는 진로 선택법과 수시 지원전략을 상담한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용인시대학입시설명회 홈페이지(http://eduyongin.joongboo.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는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학부모와 대학 입시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컨설팅 행사를 오후 6∼9시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대학 입시설명회 당시 진학 컨설팅이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추가로 마련한 것"이라며 "수험생들이 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체계적인 입시 지원 전략을 세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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