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현대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VIP 콘서트가 19일 오후 7시 롯데호텔 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인 팬텀싱어 출신의 깨끗한 음색을 지닌 베이스 박요셉, 남성미 넘치는 파워보이스를 가진 품격 높은 퍼포먼스 그룹 헤븐 싱어스(Heaven Singers)가 무대에 오른다.
또 풍부한 음색과 맑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소프라노 김현애, 울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현대오페라단 단장 전선화 등이 출연한다.
울산 현대오페라단은 2010년 3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갈라콘서트를 연 것을 시작으로 울산에서 온가족과 함께하는 해피 콘서트, 뮤지컬 '오즈와 마법사', 찾아가는 사랑나눔 음악회, 오페라 '사랑의 묘약',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등을 무대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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