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NCT 127이 19일 영어 싱글 '하이웨이 투 헤븐'(Highway to Heaven)을 아이튠스와 애플뮤직 등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이웨이 투 헤븐'은 지난 5월 발표한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으로 자유롭고 희망찬 메시지가 영어 가사로 담겼다.
미국 음악전문 채널 MTV는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하이웨이 투 헤븐'은 여름에 완벽하게 잘 어울리는 곡이며,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하는 NCT 127의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준다. 미국에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을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 미국 롤링스톤과 빌보드, 영국 메트로도 이번 싱글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23일 0시 유튜브와 네이버TV SM타운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이국적인 풍광과 멤버들의 활기찬 에너지가 담겼다.
NCT 127은 20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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