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여성 기업인으로 구성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19일 전주시 그랜드힐스턴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4개 업체 대표가 표창을 받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1999년 7월 창립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운영, 여성 창업 경진대회, 여성 가장 창업자금 지원, 차세대 여성 CEO 교육 등을 하고 있다.
도내 여성 경제인은 5만 3천359명으로 기업인의 41%를 차지한다.
전북도는 여성 창업 및 벤처 활성화와 여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성경영인 리더십 스쿨, 여성 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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