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동구 한 건물 1층 식당 주방에서 튀김용 기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5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업주 A(31) 씨가 팔과 다리 부위에 심한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은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발생해 손님 등 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조리하던 중 기름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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