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19일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결항 항공편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이후부터 운항할 예정인 항공편 103편(출발47·도착56)편이 태풍의 영향으로 결항 조치했다.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저시정과 태풍 등으로 인해 46편(출발 20, 도착 26)이 결항한 데 이어 추가로 100편이 넘게 결항이 예정돼 이날 무더기 결항 사태가 우려된다.
150편(출발 83, 도착 67)편은 지연 운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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