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 모델하우스 첫날 1만여명 방문

입력 2019-07-19 18:18  

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 모델하우스 첫날 1만여명 방문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47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1만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19일 현장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견본주택이 마련된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294번지 일대에는 개관 전부터 500여명에 달하는 대기 줄이 형성돼 입장까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됐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84㎡ B·D형, 102㎡의 유닛이 마련됐다.
이 단지에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된다. 아파트는 4개 동에 총 1천42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천26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 84㎡ 10개 타입 1천163가구 ▲ 102㎡ 1개 타입 90가구 ▲ 169∼177㎡(펜트하우스) 4개 타입 10가구다.
상담석에서는 청약 자격과 대출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뤘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600만원으로 전용 84㎡의 경우 저층은 분양가가 9억원 이하지만, 중층·고층은 9억원을 초과한다.
분양가 9억원 이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하더라도 자체 보증으로 최대 40%까지 중도금 대출을 알선할 계획이다. 다만, 부동산 정책이나 대출 기간의 규제, 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대출이 불가능하거나 줄어들 수 있다고 롯데건설 측은 설명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오는 24일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당해 지역 1순위, 26일 기타 지역 1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2일 발표하며 같은 달 13∼16일 당첨자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청량리역롯데캐슬 SKY-L65는 청량리역 일대에 들어서는 세 번째 주상복합으로, 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돼 향후 분양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분양한 최고 40층 높이의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와 최고 59층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각각 31.0대 1, 4.6대 1을 기록했다.
redfla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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