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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21일 충북은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의 예상 강우량은 10∼50㎜다.
비는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으나 충북 북부지역은 밤까지 이어지겠다.
이날 낮 기온은 27~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궂은 날씨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져 흐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그러나 낮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은 "오늘 오전 곳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나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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