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21일 오전 2시 4분께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운리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342마리와 시설 일부를 태운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밝혔다.
이날 불로 어미 돼지 42마리, 새끼 돼지 300마리 등이 불에 타고 블록조 축사 1동 380㎡ 중 35㎡가 소실돼 2천500만원(소방서 추산)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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