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권 등 외국기업 지분 제한 1년 앞당겨 폐지

입력 2019-07-21 13:09  

중국, 증권 등 외국기업 지분 제한 1년 앞당겨 폐지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이 계획보다 1년 앞선 내년부터 증권과 생명보험, 자산운용 업체에 대한 외국인 지분 제한을 없앨 것이라고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가 발표했다.
2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금융안정발전위원회는 전날 인민은행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이를 포함한 11가지 금융업 대외개방 조치를 발표했다.
외국 자본의 중국 보험자산관리공사에 대한 지분은 25%를 넘을 수 있도록 했다.
외국 보험회사의 시장진입 요건이 완화돼 30년 이상의 경영 경력 조건이 폐지된다.
외국 신용평가사들은 은행 간 채권시장과 교역소 채권시장에서 모든 종류의 채권에 대해 신용평가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중국은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금융업 개방 확대를 지속해서 천명해왔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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