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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2일 오전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리는 '잊힌 바다, 또 하나의 바다, 북한의 바다' 특별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분단으로 70년 가까이 갈 수 없게 된 북한의 바다를 주제로 한다.
개막식에는 문성혁 장관을 비롯해 김연철 통일부 장관, 김영춘·김한정·오영훈 국회의원,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등이 참석한다.
문 장관은 이어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국수산자원공단을 찾아 현안을 보고 받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원양업계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해 건의 사항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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