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라이프스타일 생활가전 쇼룸 '#프로젝트프리즘(ProjectPRISM)'의 방문객이 오픈 6주 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 5층에 있는 '#프로젝트프리즘'은 6월 출시된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의 체험 공간이자 콘서트, 강연,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 평균 3천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가수 케빈오의 콘서트가 있었던 19일 하루최대 방문객 수(964명)를 기록하며 누적 방문객 수 2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이곳에서 가수 폴킴, 샘김 등의 콘서트를 비롯해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의 강연, 손종권·강민구 셰프의 쿠킹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젝트프리즘에서 비스포크 냉장고를 체험한 방문객이 실제 구매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삼성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의 냉장고 매출이 이전보다 2배가량 늘어났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장소로 체험 공간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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