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유해진과 신세경이 22일부터 1주일간 방송할 MBC표준FM(95.9㎒) 공익 캠페인 '잠깐만'의 내레이터로 나선다.
'잠깐만'은 MBC가 지난 20여 년 동안 펼친 라디오 캠페인으로, 각계각층 저명인사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자들과 함께 생각하는 코너이다.
유해진은 다음 달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봉오동 전투'를 통해 깨달은 선조들의 희생과 용기에 대한 제 생각을 들려준다.
신세경은 출연 중인 MBC TV 수목극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조선 최초의 여자 사관, 예문권 권지를 연기 중이다. 그도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이웃에 대한 마음, 그리고 환경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캠페인은 오전 10시 56분, 오후 7시 56분, 오후 9시 56분 하루 총 3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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