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친서방 노선을 걸으며 러시아와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옛 소련 국가 우크라이나에서 21일 조기 총선 결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지지하는 여당 '국민의 종'이 큰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TV 방송 '112 우크라이나'가 주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당명부비례대표제 투표에서 '국민의 종'은 42.7%를 득표해 단독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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