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정발전연구단' 운영…정책 토론·결정

입력 2019-07-22 10:48  

구리시 '시정발전연구단' 운영…정책 토론·결정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구리시는 정책을 발굴하고 채택 여부를 결정하는 '시정발전연구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연구단은 단장인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해 산업, 행정혁신, 지역경제, 도시환경 등 4개 분과, 직원 26명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구리시는 정책이 제안되면 담당 부서의 의견만으로 채택 여부를 결정한 탓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묻히기도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담당 부서가 의견을 제시하면 시정발전연구단이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제안 설명, 전체 토의, 문자 투표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 시스템이 도입된다.
연구단은 블로그도 운영해 제안 내용과 의사 결정 등 모든 내용을 공개하는 한편 단원 간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단은 지난 19일 첫 회의를 열고 버스정류장 쿨링포그 시스템 등 8개 제안에 관해 토론했다.
k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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