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남일보 신임 사장에 김준원(56) 전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광남일보는 22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김 전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결정했다.
김 사장은 전주고,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한국외국어대 일반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광주은행에서 마케팅, 기획, 홍보 등 업무를 두루 거쳐 사회공헌사무국 본부장을 지낸 금융인 출신이다.
김 사장은 퇴임 후 홍보건설 대표이사, 새천년종합건설 전무이사, 대광그룹 총괄부사장,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대표이사, 에벌루션 대표이사, 일군토건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의 임기는 23일부터 시작한다. 취임식은 25일 오후 2시 광남일보 1층 MVG 라운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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