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서'에 고온주의경보…평안도는 밤부터 비

입력 2019-07-23 07:43  

[북한날씨] '대서'에 고온주의경보…평안도는 밤부터 비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24절기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인 23일 북한은 차차 흐려져 평안북도 지역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평안도 지역에 이날 오후부터 24일 밤까지 5∼40㎜의 비가 오겠으며, 북부지방에서도 비 소식이 있겠다고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중부 여러 지역과 함경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35℃ 이상의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다며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황해남·북도의 남부지방에서 오전과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약간의 비가, 평안북도 지역과 평안남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4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34, 30
▲중강 : 흐림, 31, 30
▲해주 : 구름 많음, 29, 20
▲개성 : 구름 많음, 30, 20
▲함흥 : 흐림, 35, 30
▲청진 : 구름 많음, 31, 20
xi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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