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개통 울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 연다

2027년 개통 울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 연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수립 공청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송병기 경제부시장, 학계와 교통 전문가, 시민 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공청회는 올해 6월 18일 울산시가 발표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시민 공감대를 얻고자 마련됐다.
토론에는 신용은 동의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장윤호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재영 대전 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구본로 유신 부사장, 이영우 대구대학교 교수, 조미정 울산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김태근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 김춘수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이 참여한다.
울산시 도시철도망은 4개 노선망으로 연장은 48.25㎞다.
이 중 노선 1(11.63㎞)과 노선 2(13.69㎞)를 우선 추진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이 2017년 4월 연구 용역을 맡았다.
연구 용역은 전문가 자문, 각종 보고회,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 마무리된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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