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위메프는 상품기획(MD) 조직을 총괄하는 영업본부를 신설하고 김동희 디지털 가전사업부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승진·발령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신임본부장은 2005년부터 LG전자 기획 및 마케팅 부서에 근무하다 2016년 위메프로 자리를 옮겼다.
위메프는 김 본부장이 입사 3년여만에 디지털·가전 분야의 거래액을 5배 이상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상품과 관련된 11개 실을 총괄하게 된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초저가·최저가 상품기획 등 위메프의 장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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