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1.339%

입력 2019-07-23 16:48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1.339%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3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6bp(0.006%포인트) 오른 연 1.339%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472%로 0.7bp 올랐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0.7bp, 0.2bp 상승했다.
20년물은 0.2bp 오르고 30년물과 50년물은 0.1bp씩 상승 마감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 위로 전망한다고 언급한 영향으로 오후에 금리가 조금 올랐다"며 "어제에 이어 금리의 기술적 조정이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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