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한국의 대기업 임원 연봉 상위 2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오너 경영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한·미·일 3국의 시가총액 기준 100대 기업의 지난해 임원 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0명의 평균 수령액은 미국이 276억8천만원에 달했고, 일본과 한국이 각각 46억8천만원과 41억7천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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