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는 8월 2∼4일 거문도 일원에서 제19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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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8월 2일에는 유림해수욕장에서 전통떼배 체험이 열리고 유람선 터미널에서 해안절경 투어를 시작한다.
삼호교 물양장에서는 거문도 역사문화관과 거문도뱃노래보존회 홍보관, 거문도 해풍쑥 홍보관을 만날 수 있다.
오후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거문도 뱃노래와 불꽃놀이,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8월 3일에는 은빛 가요제가 열린다.
고둥 잡기와 맨손 활어 잡기, 가족 물놀이 등 체험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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