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을 상징하는 노래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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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시를 상징하는 노래 경연대회를 23일 오후 열어 1차 심사를 거친 14팀 가운데 CJK팀의 'Always Happy! 춘천!'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모꼬지팀, 우수상은 방배브로스팀이 뽑혔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가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창작곡 제작을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작곡가 김형석이 전문심사위원으로 초빙돼 주제 적합성, 곡의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
춘천시는 대상곡을 음원으로 개발해 지역을 알리는 다양한 자료와 행사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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