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세월호 희생학생 부모들이 만든 독서대 선물받아

입력 2019-07-24 17:50  

文대통령, 세월호 희생학생 부모들이 만든 독서대 선물받아
김정숙 여사에겐 도마 보내…文대통령 "희망 보내주셨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의 부모들이 세운 협동조합 '4·16 희망목공소'로부터 독서대를 선물 받았다.
문 대통령은 24일 트위터에 이런 소식과 함께 독서대 사진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4·16 희망목공소는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들의 엄마, 아빠들이 만든 협동조합이다. 이분들이 죽은 느티나무 가로수와 참죽나무로 근사한 독서대를 만들었는데, 제일 먼저 제게 보낸다며 보내주셨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는 튼튼한 특수도마를 만들어 보내주셨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부부에게 보내주신 것은 희망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hysu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