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재정 신속 집행 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

울산시, 재정 신속 집행 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울산시는 8개 특·광역시 중 대구와 함께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시는 재정 신속 집행 목표액 1조6천544억원 대비 1조8천787억원을 집행해 113.6%를 달성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고자 일자리 사업에 2천780억원(목표액 대비 116.1%)을 집행했다.
또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760억원(목표액 대비 88.5%)을 투입했다.
시는 1월부터 신속 집행 추진단을 운영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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