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1개 신발업체, K2코리아 손잡고 국내외 판로 확대

입력 2019-07-25 11:01  

부산 21개 신발업체, K2코리아 손잡고 국내외 판로 확대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지역 21개 중소 신발소재 업체들이 아웃도어 브랜드 K2코리아와 손잡고 국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최근 K2그룹 본사에서 열린 '2019 머티리얼 쇼'(Materials Show 2019)에 참석해 21개 지역 신발업체가 K2코리아 협력사 후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기능성 신발 디자인업체 우스무스코리아는 내년 시즌에 대비한 샘플 제작 의뢰를 받았다.
보강용 고무시트 제작업체 화인은 K2 신발 6종 샘플을 만들기로 했다.
기능성 소재 업체 영창에코는 아이더, 살레와 팀으로부터 신발 외피와 샌들 샘플 제작과 개발을 의뢰받아 현재 작업하고 있다.
나머지 기업들도 K2코리아 그룹과 연계해 현재 개별적으로 소재 납품을 협의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번에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이 신규 인력을 채용하면 300만∼400만원까지 마케팅 및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기관 신발산업진흥센터장은 "부산 신발 기업과 전국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K2코리아가 상생협력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역 신발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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