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일본의 탄소섬유 수출규제 대비 선제 대응

입력 2019-07-25 15:03  

전북도, 일본의 탄소섬유 수출규제 대비 선제 대응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25일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에 탄소섬유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핵심소재 개발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내 탄소 기업은 137개이며, 2017년 매출액은 4천500억원이다.
이 중 5개 기업이 탄소섬유를 생산 또는 활용해 재고 물량이 있는 만큼 당장은 피해가 없을 것으로 전북도는 전망했다.
도는 탄소공장을 실사하고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피해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기업 간 상용화 연구개발 유도, 재고량 추가 확보, 수입선 다변화, 핵심소재 국산화 개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전북중소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수출규제 애로센터를 가동했다.
k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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