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컬러레이스·은어 잡고 구워 먹는 프로그램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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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대양면 정양레포츠공원에서 '2019 합천바캉스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Cool(쿨)한 합천에서 Hot(핫)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천연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황강변을 달리는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가 펼쳐진다.
또 직접 은어를 잡고 구워 먹는 '황강을 품은 은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신나는 비트 속에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EDM과 물의 난장'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을 위한 '키즈 버블버블 난장' 등 10여 가지 체험 행사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바캉스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카누 체험 교실도 흥미로울 것"이라며 "합천에서 축제를 통해 더위를 식히고 많은 추억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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