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경기도 구리 갈매초교 학생들이 25일 교문에서 언니·오빠, 학부모, 교직원 등과 손바닥을 마주치며 등교하고 있다.
갈매초교는 이날 이색 여름방학식으로 '교육공동체 하이파이브' 행사를 열었다. 학부모 122명, 학생자치회 임원 40명, 교직원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고, 학생들은 손바닥을 마주치면서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기를 약속했다.
주변에서는 교통안전 생활 캠페인과 사랑의 사탕 나누기 행사 등도 진행됐다. (글 = 김도윤 기자·사진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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