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족 자원 늘려 주민 소득 증대·관광 자원 활용"
(괴산=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5일 어족 자원 확보를 위해 괴산댐과 달천에 쏘가리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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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쏘가리에 이어 붕어 250만 마리, 동자개·대농갱 20만 마리, 다슬기 150만개를 오는 10월까지 방류, 어족 자원을 늘릴 계획이다.
한강, 금강, 낙동강 등 우리나라 3대 강의 발원지인 괴산은 수량(水量)이 풍부하고 물이 맑아 토종 어류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괴산군은 내수면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관광 자원화를 위해 지난 5월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를 완공했다. 230억원을 들여 괴산읍 대덕리에 7만5천여㎡ 규모로 조성한 이 단지는 수산식품을 생산·가공·유통하고 체험·관광도 할 수 있는 시설로, 4개 가공공장과 6개 유통시설로 구성됐다.
괴산군은 내수면 양식 단지, 토종 어류 인공 산란장도 추진 중이다.
어족 자원을 늘리고 수중 생태 환경을 살리기 위해 저수지, 둠벙, 사방댐에도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치어를 지속해서 방류, 어족 자원을 늘림으로써 주민 소득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찾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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