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19 서울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기업 취업이나 해외 취업을 희망하나 구직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전·현직 글로벌 기업 담당자들이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 준비 전략을 제공하는 자리다.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특강과 그룹 멘토링으로 정보를 얻고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가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인재'를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어 글로벌기업 현직자 4명이 질의응답식 패널 토론에 임한다. 이후 GE, IBM, 3M, 아마존, 나이키 등에서 일하는 현직자 30여명이 심층 그룹 멘토링을 마련한다.
현장에서는 GE헬스케어가 현장 취업 면접도 진행한다. 면접 희망자는 사전에 이메일(cpteam2017@naver.com)로 이력서를 내야 한다.
멘토링 콘서트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https://forms.gle/wdVrw8QyguifVRec7) 또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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