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25일 오후 6시 40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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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충남 당진과 서산, 태안, 아산, 천안에는 26일 새벽 발효 예정으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호우특보를 일시적으로 해제했다"며 "하지만 내일(26일) 새벽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발달해 유입되면서 호우특보가 다시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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