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대성그룹의 벤처캐피털 계열사 대성창업투자㈜는 소셜임팩트(사회공헌) 분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150억원 규모의 '대성 따뜻한 임팩트 투자 조합'을 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조합 존속기간은 이날부터 8년이며 조합원은 대성창업투자㈜와 한국모태펀드, 대성홀딩스[016710] 등 총 3개사로 구성됐다.
대성창업투자는 이번 조합을 통해 재무적·사회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임팩트 관련 기업을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소셜임팩트 전문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과 후속 투자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대성창업투자 벤처투자본부 팀장은 "소셜임팩트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투자로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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