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올해 상반기에 유로화 위조지폐 25만여장 적발"

입력 2019-07-26 21: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ECB "올해 상반기에 유로화 위조지폐 25만여장 적발"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은 올해 상반기에 모두 25만1천장의 유로화 위조지폐를 적발했다고 유럽연합(EU) 집행위가 26일 밝혔다.
이는 작년 하반기(26만2천장)보다 4.2% 줄어든 것이고, 작년 상반기(30만1천장)보다는 16.6% 감소한 것이다.
적발된 위조지폐 가운데 50유로권이 54.2%로 가장 많았고, 20유로권 27.9%, 100유로권 10.4%, 10유로권 3.0%, 5유로권 1.6%, 500유로권 1.5%, 200유로권 1.4% 등이었다.
ECB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유로화에 비해 위조지폐는 매우 적은 규모이기 때문에 현금 거래시 위조지폐를 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유로화 지폐 숫자는 5.6%, 가치로는 5.2% 증가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유로화 지폐는 220억장이 넘으며 화폐가치로는 1조2천억 유로라고 ECB는 덧붙였다.

bing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