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아제르바이잔 해양 당국이 조난한 이란 화물선에서 선원들을 구조했다.
아제르바이잔 해양청은 26일(현지시간) 카스피해에서 조난 신호를 보낸 이란 화물선에서 선원 9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양청은 구조 작업에 헬기 2대와 해양 경비정들이 동원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양청은 사고 선박의 목적지와 운송 중이던 화물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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