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은 내달 2일부터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해 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개편된 앱에서는 고객 개개인의 구매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군의 쇼핑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15개 백화점 점포와 6개 아웃렛에서 진행되는 할인행사를 브랜드별로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색 서비스도 선보인다.
고객이 백화점을 방문하면 당일 해당 점포에서 진행되는 행사와 쇼핑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출차 전 정산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앱 개편을 통해 현재 60만명 수준인 앱 가입 고객을 연내에 100만명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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