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30일 오전 5시37분께 일본 도쿄에서 남쪽으로 300㎞ 떨어진 하치조지마(八丈島) 심해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해저 60㎞다.
현재까지 인적 피해나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지진해일(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과 달리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번 지진 규모를 5.7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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