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솔브레인[036830]이 생산하는 불화수소가 삼성전자[005930]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보도에 힘입어 이 회사 주가가 3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날보다 14.35% 뛰어오른 7만1천700원에 거래됐다.
앞서 솔브레인이 생산하는 액체 불화수소가 삼성전자의 품질 테스트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불화수소 공급처로 선택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날 일부 매체가 보도했다.
솔브레인은 이달 초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이후 수요 확대 기대감에 현재까지 주가가 50%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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